'김영란법'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3건 중 2건은 부정청탁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2016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공공기관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8천 9백여 건으로, 이 중 부정청탁 사례가 5천 8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.